이천 테르메덴에서 경험한 리얼한 1박 2일 여행 후기! 바데풀, 인피니티풀, 찜질스파, 감성 카라반까지 가족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을 가득 담았습니다. 입장 꿀팁부터 대여요금, 먹거리 정보까지 꼼꼼히 정리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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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인어른이 요즘 건강이 안 좋으세요. 항암 받지 않는 시기가 생겨 장인과 장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.
수영도하시고 카라반에서 저녁 바베큐 식사까지 하시고 이천에 사는 처남 집에서 주무 셨답니다. 사실 카라반은 어른 둘 아이 둘이라면 아주 빡빡하게 자리가 나옵니다. 아이들이 크다면 VIP카라반으로 가셔야 할 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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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우리 아들 체력이 장난 아님을 또 꺠닫습니다.
10시부터 가서 불에서만 5시까지 놀았어요. 낮잠도 없이요. 와이프와 장인 장모님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.
수영풀에 대한 상세 정보는 그전 블로그를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.
★아이와 전 인피니티 풀과 마운틴 풀존에서 줄기차게 놀았습니다.
구분 | 대표 메뉴 | 금액 |
브뤼셀프라이 (벨기에식 감자튀김) | A세트 (스트레이트컷 + 치폴레/샤워크림 + 과카몰리/베이컨칩) | 12,600원 |
B세트 (스트레이트컷 + 나쵸치즈/불닭마요 + 나쵸/엔젤헤어치즈) | 11,600원 | |
C세트 (스트레이트컷 + 콘마요/토마토케찹 + 콘샐러드) | 10,600원 | |
OBC (Original Beer Company) | 썸머라거 | 12,000원 |
코스모스 에일 | 12,000원 | |
소네트 IPA | 12,000원 | |
기타 스낵 | 꼬치어묵 | 5,000원 |
핫바 | 6,000원 | |
아메리카노 | 5,500원 |
📌 메뉴 구성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, 일부 메뉴는 시즌 한정일 수 있습니다.
<서울 근교 아이와 가기 좋은 수영장이 있는 호텔 Best 10 (서울 근교 편>
항목 | 내용 |
운영시간 | 실내 10:00~19:00 / 실외풀 10:00~18:30 |
입장방식 | 선착순 입장 / 온라인 예매 무인기에서 발권,카라반숙박-매표소에서 예약자 이름 말씀하시면 표 줍니다 |
할인 팁 | 경기도민 + 인스타 팔로우 시 풀&스파 50% 할인,이외 웹사이트 할인 아래 링크 |
주의사항 | 대형 플로트, 배달음식 반입 불가 / 구명조끼 필수 |
구분 | 대여료 | 보증금 |
구명조끼 | 6,000원 | 6,000원 |
썬배드 | 25,000원 | 10,000원 |
커플 풀베드 | 50,000원 | 10,000원 |
허니문라운지 | 80,000원 | 10,000원 |
피크닉 카바나 | 200,000원 | 10,000원 |
풀카바나 | 120,000원 | 10,000원 |
비치타올 | 5,000원 | 5,000원 |
📌 대여료는 이용 종료 후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며, 현장에서 재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카바나, 허니문 라운지는 평일 주말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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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머문 곳은 스탠더드 카라반. 나무 데크와 조명이 설치된 감성 외관이 먼저 반겨줍니다. 실내는 아담하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.
👉TIP : 수영장에서 늦게 입실하시면 카라반 좋은 위치를 선정 못하실 수 도 있어요. 3시에 아빤 잠깐 나가셔서 키 받고 다시 오세요. 이용수칙엔 수영장에서 카라반 갔다 올 수 없게 되어 있지만, 차에 잠깐 갔다 온다고 하시고, 입구 기둥옆에 슬리퍼 신고 나갔다 오시면 됩니다.
밤에는 조명 덕분에 분위기 있고, 아이도 카라반이라는 공간 자체를 굉장히 좋아했어요. 다만 숯불·불멍 금지라 바베큐는 안 됩니다. 참고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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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, 아이의 해맑은 얼굴과 장인어른의 웃음이 자꾸 생각났습니다.
그날의 따뜻한 물과 숲의 공기, 여행에 온기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.
다가오는 여름, 또는 가을의 나른한 주말,
이천 테르메덴에서 자연 속 휴식을 경험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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